[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소녀시대 수영과 변정수가 같은 옷을 다른 느낌으로 소화했다.

수영과 변정수는 이로의 아우터를 자신의 개성과 느낌을 잘 살려내며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수영은 짧은 스커트에 무통 디테일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우븐 재킷을 매치했다.

11자 각선미 종결자답게 매끈한 라인을 과시했으며 초미니 스커트의 슬릿 디자인으로 주위의 시선을 압도했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로 돌아온 변정수는 편안하면서도 에지 있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이로의 아우터를 완벽 소화했다. 블랙 원피스에 볼륨감 있는 우븐 재킷을 매치했다. 여기에 블랙 롱 부츠로 마무리해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화이트 룩 콘셉트 화보에서 수영은 베이지 컬러 무통 베스트를 매치해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변정수는 화이트와 블랙이 어우러진 세련된 원피스에 무통 베스트를 더해 모던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yes011@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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