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 1승1패' SSG 김원형 감독 "최정 만루포+불펜진 호투로 이길 수 있었다"

입력2021년 09월 01일(수) 22:42 최종수정2021년 09월 01일(수) 22:42
김원형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인천=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김원형 SSG 감독이 더블헤더(DH)를 1승1패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SSG는 1일 오후 6시 33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 DH 2차전에서 9-4로 이겼다.

앞선 DH 1차전 패배를 만회한 SSG는 시즌 47승4무46패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SSG의 선발투수 최민준은 3.1이닝 6피안타 3탈삼진 3볼넷 4실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최민준에 이어 장지훈(1.2이닝), 김택형(1이닝), 박민호(2이닝), 서진용(1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NC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타선에서는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린 최정이 1안타(1홈런) 4타점, 김강민이 1안타(1홈런) 2타점, 박성한이 3안타, 이현석이 2안타 2타점, 한유섬이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김원형 SSG 감독은 "야수들이 끝까지 집중했고 (최)정이의 만루 홈런이 나오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불펜 투수들의 고생이 많은데 (장)지훈, (김)택형, (박)민호, (서)진용이가 차례로 호투를 보여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오늘 경기 후반부 기운을 내일 경기에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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