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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운정 / 사진=Gettyimages 제공 |
최운정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북아일랜드 갈곰의 갈곰 캐슬 골프 클럽(파73)에서 펼쳐진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운정은 제니퍼 컵초(미국)와 젬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와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했다. 4위 엠마 탤리(6언더파 67타)와는 1타 차이다.
최운정은 2015년 마라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쥔 이후 아직 2승을 따내지 못했다. 그러나 월드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며 개인 통산 2승을 향한 가능성을 밝혔다.
최운정은 이날 자신의 첫 번째 홀인 1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2번홀부터 4번홀까지 버디를 추가해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순항하던 최운정은 5번홀 보기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9번홀 버디를 잡아내 전반을 5타 줄인 채 마무리했다.
기세를 탄 최운정은 12번홀과 13번홀 버디를 뽑아냈다. 이후 남은 홀들에서 파를 기록한 뒤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최운정과 컵초, 드라이버, 랠리가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한 가운데, 박민서는 영국의 찰리 헐과 조지아 홀, 미국의 사라번 햄과 함께 5언더파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호주 교포 오수현은 4언더파를 기록하며 대만의 쳉쑤치아, 태국의 포나농 파트룸과 함께 공동 9위를 마크했다.
이정은6는 1오버파 74타로 공동 71위에 머물렀다. 당초 이 대회에 출전하려던 전인지는 대회 직전 출전 신청을 철회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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