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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ONMEBOL SNS 캡처 |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14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코파 아메리카 베스트11을 발표했다.
베스트11을 4-3-3 포메이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공격수 부문에는 대회 MVP 메시를 비롯해, 네이마르, 루이스 디아스(콜롬비아)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로드리고 데 파울(아르헨티나)과 요시마르 요툰(페루), 카세미루(브라질)가 뽑혔다.
수비진은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에콰도르), 마르퀴뇨스(브라질), 크리스티안 로메로(아르헨티나), 마우리시오 이슬라(칠레)로 구성됐으며, 골키퍼에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가 이름을 올렸다.
우승팀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데 파울, 로메로, 마르티네스까지 4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준우승팀 브라질은 네이마르, 카세미루, 마르퀴뇨스까지 3명이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 외에 콜롬비아와 페루, 칠레, 에콰도르에서 각각 1명의 선수가 베스트11에 뽑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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