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가 골프 클럽을 강화할 수 있는 `클럽 공방`이란 이름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12일까지 진행할 `클럽 공방` 이벤트는 이용자가 30홀 단위로 개인플레이를 달성할 때마다 `소렌의 선물상자`가 지급된다. 또 이 선물상자에는 각종 게임 아이템 외에 골프 클럽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이 포함됐다.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팡야` 홈페이지에 올리면 개발팀이 심사해 우수작 5개를 선정한다. 당선작은 의상 아이템으로 제작돼 내달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상점에서 판매되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100만 게임머니와 디자이너 게임 타이틀을 지급한다.

`팡야`는 귀의 테두리를 장식하는 `이어커프(Ear Cuff)` 아이템 2종을 스크래치 레어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이어커프` 아이템을 착용하면, 골프 클럽을 정확하게 휘둘러야만 발동하는 `팡야샷`의 성공률이 높아진다. 특히 이 성공률은 경기 시 바람이 세게 불수록 더 높아진다. `리듬 모듈 이어커프`의 경우, 게임 캐릭터가 춤을 추는 모션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인기 캐릭터 `넬`의 생일을 기념해 생일 모자 아이템을 출시한다.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특수 능력이 적용되고 생일 축하 이펙트가 나타난다. 아울러, 봉다리샵 레어 아이템으로 볼터치 아이템이 추가된다.

이승우 기자 press01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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