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온라인게임 '다크폴: 잔혹한 전쟁'(이하 다크폴)이 클랜 지원금 100만원을 걸고 이벤트를 시작한다.

게임업체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12일 "'다크폴'에서 클랜의 오프라인 모임에 활동 지원금으로 100만원을 수여하는 이벤트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부터 4주 동안 진행된다. GM(게임운영자) 및 마케팅 담당자들은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4개의 클랜을 선정, 직접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해 현금 1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다크폴'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유저들의 오프라인 모임에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 고객서비스에 대해 원활한 소통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클랜은 오는 25일까지 '다크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원하는 모임 날짜를 선택해 GM을 초대하면 된다.

'다크폴'의 마케팅 총괄 이상범 PM은 "지난달 오픈 이후 약 200개의 클랜이 만들어졌다"며 "이번 행사는 이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엠게임은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국제게임쇼 '지스타 2013'의 벡스코 야외 전시장에 체험관을 마련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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