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로버츠 4회 출연에 34억원…50대에도 여전한 몸값

입력2016년 05월 03일(화) 12:20 최종수정2016년 05월 03일(화) 12:40
줄리아로버츠 영화 '로맨틱 크라운' 스틸 / 사진=배급사 싸이더스 FNH 제공
줄리아로버츠 영화 '로맨틱 크라운' 스틸 / 사진=배급사 싸이더스 FNH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줄리아 로버츠 몸값이 화제다.

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를 비롯한 외신은 할리우드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 출연료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1967년생인 줄리아 로버츠는 다작하지 않는 배우로 유명하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줄리아 로버츠는 최근 4일만에 영화 출연료로 300만 달러(한화 약 34억원)를 벌어들였다.

줄리아 로버츠 전성기는 '노팅힐', '런어웨이 브라이드' 등에 출연했던 시절. 줄리아 로버츠는 2000년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로 영화 한편에 2000만 달러(227억 5000만원)를 벌어들인 최초의 여배우였다.

현재 줄리아 로버츠 몸값은 전성기 때 보다는 다소 주춤한 상태. 그러나 최근 줄리아 로버츠는 지난 4월29일 개봉한 영화 '마더스 데이' 4호 출연료로 300만 달러(한화 약 34억원)을 받으면서 여전히 할리우드의 몸값 높은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마더스 데이'는 어머니 날을 앞두고 몇몇 어머니들은 인터뷰하는 내용을 담은 옴니버스 영화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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