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헴스워스 마일리 사이러스 / 사진=영화 '드레스메이커' 'LOL'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마일리 사이러스가 최근 재결합한 리암 헴스워스와의 성대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1일(현지시각) 측근의 말을 인용해 팝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와 배우 리암 헴스워스 결혼 준비 소식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그들은 현재 천천히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특히 마일리 사이러스는 과거 저돌적으로 굴었던 것과는 달리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차분하게 여유를 갖고 있으며 행복하게 준비 중이라는 전언.

마일리 사이러스 측근은 현재 리암 헴스워스가 마일리 사이러스 집에 머물고 있으며 그가 영화 '인디펜던스데이:리서전스' 촬영 중임을 밝혔다. 이어 리암 헴스워스가 영화 촬영을 쉬는 날에는 마일리 사이러스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측근은 이어 "마일리 사이러스는 리암 헴스워스가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리암 헴스워스가 파파라치를 싫어하기 때문에 밖에서 데이트를 즐기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암 헴스워스는 지난 2012년 마일리 사이러스에 첫 프러포즈를 했지만 그들은 이듬해 결별했다. 이어 지난 달 마일리 사이러스는 약혼반지를 끼며 그들의 재결합을 드러내 큰 화제를 모았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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