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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에 가볼만한 곳 중 으뜸인 산책길 / 사진=아시아경제DB |
최근 한국관광공사는 7월에 가볼만한 곳 몇 군데를 추천했다.
첫 번째 7월에 가볼만한 곳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이다. 산성 주변에 흩어진 유적 사이를 걸으며 숲과 성곽 둘레길이 선사하는 한낮의 여유를 만끽했다면 해 질 무렵에는 산성에서 바라보는 서울 야경에 취해보면 좋다.
두 번째 7월에 가볼만한 곳은 경북 경주시 경주역사유적지구다. 경주는 그윽한 야경을 즐기며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내기 좋은 도시다. 첨성대, 월정교, 동궁과 월지(옛 안압지) 등 천 년 고도의 유적이 멋진 경관 조명 아래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문무대왕릉이 있는 경주 동해권에서는 통일신라 삼층 석탑의 시원(始原)이 된 감은사지 동, 서 삼층석탑도 만날 수 있다.
세 번째 7월에 가볼만한 곳은 대구시 남구 앞산순환로다. 해발 660.3m 앞산은 산성산, 대덕산, 성북산과 이어지며 대구의 남쪽을 병풍처럼 감싼다. 앞산공원을 비롯해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잘 정비돼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다. 특히 시내 전체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앞산전망대는 대구 여행에서 반드시 들러야 할 으뜸 명소다.
마지막 7월에 가볼만한 곳은 전남 목포시 노적봉길이다. 목포의 야경을 보려면 유달산으로 가야 한다. 해 지기 전에 출발해 마당바위까지 올라가는 동안 몇몇 정자에서 목포의 전망을 즐긴 뒤 마당바위에 도착해 해 지는 풍경과 야경을 동시에 감상하면 좋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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