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이혜정, 이희준과 둘째 계획 엇갈렸다…"남편은 절대 안 된다고" [텔리뷰]

입력2026년 10월 20일(화) 06:50 최종수정2026년 10월 20일(화) 00:40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혜정이 남편인 배우 이희준과 둘째 출산을 놓고 의견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2 '말자쇼'에는 이혜정과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희는 이혜정·이희준 부부에 대해 "어느덧 11년 차 부부인데 항상 뽀뽀를 한다. 늘 영상통화도 한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혜정은 "부부는 영상통화 안 하냐"고 반문했다.

그는 남편 이희준의 근황에 대해 "지금 넷플릭스 영화를 하고 있고, 얼마 전에 진주영화제 갔다가 지금은 인생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했다. '렛미플라이'를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토록 금슬이 좋지만 둘째 계획에 있어서는 엇갈리는 부분이 있다고. 이혜정은 "아들이 8살인데 한동안 동생 갖고 싶다고 많이 울었다"며 "그래서 남편한테 동생을 갖는 게 어떻겠냐고 했더니 남편이 '절대 안 된다. 나는 너랑 놀고 싶다. 그리고 너는 일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 아니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반면 자신은 아직도 둘째 생각이 있다며 "나중에 낳고 싶어도 못 낳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하나보다 둘이 좋다는 얘기도 있는데 혼자서 키우는 게 정말 힘들다. 엄마가 계속 놀아줘야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항상 동냥을 한다. 동생이 아이가 두 명인데, 동생한테 주말마다 전화해서 같이 놀자고 한다. 근데 '언니 스케줄이 있어. 남매끼리 잘 놀아' 하면서 거부할 때가 많다"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그럼 둘째 갖자고 하지 말고 잘 때 문을 열어놓아라. 남편들은 생각할 시간을 주면 안 된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