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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돈 / 사진=DB |
20일 유튜브 채널 '재슐랭가이드'에는 '(최초공개) 정형돈 돈까스집 솔직후기'라는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정형돈이 서울 성수동에 새롭게 오픈한 돈가스집을 찾았다. 그는 1만3900원짜리 도니도니까스와 블랙 도니도니까스, 1만4900원짜리 치즈까스, 1만2900원짜리 볶음김치까스 등을 주문했다.
이 유튜버는 "전반적으로 간도 세지 않고 튀김옷도 바삭하고 고기 맛도 깨끗하다.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우리가 아는 그 옛날 돈가스 맛 그대로라 맛있다"며 시장에서 판매하는 돈가스와 비슷한 맛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치즈까스에선 치즈가 흘러나와 아쉽다고 했다. 또 세 메뉴 중에서는 볶음김치까스가 가장 맛있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가격대가 좀 있는 것 같긴 하다"며 "막 엄청 대단한 맛집이 생겼다고 기대하면서 가는 것보다는 정형돈이 돈가스집을 차렸구나 생각하면 된다. 궁금하신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셔도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11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도니도니 돈가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2년 만인 2013년 제조업체 대표 등이 제품의 등심 함량을 허위 표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벌금형이 확정됐다.
이후 제조업체를 바꿔 2018년 재도전했지만, 2020년 일부 제품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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