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랄타 호투+힉스 2타점' 탬파베이, 클리블랜드에 1차전 패배 설욕…ALCS 1승1패

입력2026년 10월 14일(수) 12:04 최종수정2026년 10월 14일(수) 12:04
힉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꺾고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탬파베이는 1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2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3-1로 제압했다.

1차전 패배를 설욕한 탬파베이는 시리즈 전적을 1승1패로 맞췄다.

탬파베이 리암 힉스는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선발투수 프레디 페랄타는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2볼넷 무실점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파커 메식은 5이닝 6피안타 3탈삼진 2볼넷 3실점(비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탬파베이와 클리블랜드는 3회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4회말 주니오르 카미네로의 볼넷과 챈들러 심슨의 안타로 만든 2사 1,3루에서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1점을 선취했다. 기세를 탄 탬파베이는 이후 힉스의 2타점 적시타를 보태며 3-0으로 달아났다.

탬파베이는 페랄타의 호투로 3-0 리드를 유지했다.

끌려가던 클리블랜드는 페랄타가 내려간 7회초에서야 패트릭 베일리의 볼넷과 스티븐 콴의 안타로 2사 1,2루를 만든 뒤, 체이스 델로터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따라갔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추가 실점 없이 클리블랜드의 추격을 저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는 탬파베이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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