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라고 짜증나게" 체이서 렌, 팬에게 막말 논란…소속사 대리 사과 [전문]

입력2026년 10월 12일(월) 18:17 최종수정2026년 10월 12일(월) 18:19
체이서 렌 / 사진=하울링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체이서(CHASER) 멤버 렌이 팬과의 소통 플랫폼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보여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사과했다.

12일 소속사 하울링엔터테인먼트는 체이서 공식 SNS를 통해 "먼저 렌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보인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걸맞지 않은 행동이었다"고 엄중히 지적했다.

이어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아티스트 교육 및 관리에 더욱 섬세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이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렌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에서 "나 계속 기다렸는데"라는 한 팬의 메시지에 "어쩌라고" "왜 나한테 뭐라 해 자꾸 짜증 나게"라며 날 선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렌이 속한 그룹 체이서는 지난 2월 싱글 앨범 'Sweet Like Sugar'(스위트 라이크 슈가)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하 하울링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울링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CHASER 렌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팬 여러분께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PLUS CHAT을 통해 팬 여러분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보인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걸맞지 않은 행동이었습니다.

당사는 이번 일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앞으로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아티스트 교육 및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팬 여러분과의 소통에 있어 보다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렌의 언행으로 상처받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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