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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아 / 사진=써브라임 |
써브라임은 30일 강민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써브라임 측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온 강민아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배우로서 가진 역량을 여러 작품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09년 영화 '바다에서'로 데뷔한 강민아는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영화 '통증' '남자가 사랑할 때' '히야' '박화영' 등에 출연했다. 특히 '박화영'에서는 은미정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에서도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했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것을 시작으로 '선암여고 탐정단' '발칙하게 고고' '모두의 연애' '여신강림' 등에 출연했다. '여신강림'에서는 최수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괴물'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가우스전자' 등에서도 각기 다른 인물을 연기하며 필모그래피를 넓혔다.
웹드라마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 '에이틴 2'에서 차아현 역을 맡아 호응을 얻은 강민아는 이후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2' '네 맛대로 하는 연애' '몽슈슈 글로벌하우스'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 '막장 악녀' 등 다양한 웹드라마에서 활약하며 20대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26일 종영한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공감세포'에서는 걸그룹 출신 톱배우 유지안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주연으로 작품의 중심을 잡으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아역 시절부터 연기 경력을 쌓아온 강민아는 영화와 드라마, 웹드라마를 오가며 차근차근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로맨틱 코미디부터 무게감 있는 작품까지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연기 변신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 써브라임과 함께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연기 경험을 발판 삼아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에 나서는 강민아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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