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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종세상 / 사진=MBN 캡처 |
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효녀 가수' 양희나가 출연했다.
양희나는 노모 곁을 떠나지 못하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노모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었다. 2년 전부터 증상이 심해지며 근육이 빠지고, 걸음걸이도 안 좋아졌다.
그는 어머니를 위한 저염식 식단도 직접 준비해 차렸다. 아버지 또한 췌장암 수술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양희나에겐 자신의 가정이 있었다. 그는 두 아이를 둔 엄마였지만, 6개월 전부터 어머니의 집에서 생활하게 됐다. "처음엔 이해를 못 해서 화도 냈지만, 아버지 수술 후엔 절 위로해주더라"라고 떠올렸다. 양희나는 한 달에 한 번씩 집에 들러 가족들을 향한 손편지를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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