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영화 '소년일기'로 연기 변신 "따뜻한 울림 전하고파" [공식]

입력2026년 09월 01일(화) 08:52 최종수정2026년 09월 01일(화) 08:53
이규형 / 사진=에이스팩토리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이규형이 영화 '소년일기'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영화 '소년일기'(감독 정한진)는 소년원 교사와 열일곱 살 수감자의 만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휴먼 드라마다. 일기를 통해 서로를 마주하게 된 기간제 교사 지민과 소년원생 강준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규형은 극 중 기간제 교사 지민으로 분한다. 삶의 벼랑 끝에서 소년원 교사라는 새로운 선택을 하게 된 인물로, 그 과정에서 겪는 복잡한 내면과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강준 역은 윤재찬이 맡아 이규형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허동원, 김예은, 박은석, 채수하 등도 출연해 작품에 힘을 보탠다.

작품의 가능성은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소년일기'는 제17회 전주프로젝트에서 전주영화제작소상과 SM엔터테인먼트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6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메가폰을 잡은 정한진 감독은 단편영화 '잘 먹고 잘 사는 법'으로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대상과 제15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 동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규형은 그동안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핸섬가이즈' '보스'를 비롯해 드라마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 '하이바이, 마마!' '보이스 시즌4' '삼식이 삼촌' 등에 출연했다. 선한 인물부터 강렬한 악역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에서 의문의 투서를 계기로 수사에 뛰어드는 형사 순용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소년일기'에서 보여줄 또 다른 얼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규형은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느꼈던 먹먹함과 따뜻한 울림을 관객분들께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소년일기'는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정우성 사임·이정재 지분 매각…아티스트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정재, 정우성을 앞…
기사이미지
JMS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혐의 1…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기독…
기사이미지
지드래곤 조카 또 생겼다…김민준,…
기사이미지
정명석 징역 33년 선고…'나는 신이다' 파장…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
기사이미지
"父 장례에 고작 20만 원"…A2O LI…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A2O LITE(에이투오 라이트) 멤버…
기사이미지
이다해, 中 200억 매출 방송 등장……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이다해의 달라진 얼굴이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