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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소품실 안에 쌓여 있는 물건을 팔아 돈을 벌어야 하는 '네돈내산(네가 돈을 써야 내가 산다)' 미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우재는 김종국 콘서트에 게스트로 갔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갔는데"라는 말이 나오자, 유재석은 "근데 마침 내가 갔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이 시선 때문에 무대에 '우리 6년 만에' 하면서 나가야 하는데 앞에 가사 놓치고 바로 다 무너졌다. 아무것도 못하고 헥헥거리고 뛰어다녔다"고 털어놨다.
자료화면에는 주우재가 등장과 동시에 실수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설상가상 랩을 하던 중 체력이 방전돼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유재석이 현장에 와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하하가 "너 발리드 부를 때 와 있으면 어떡할 거냐"고 하자, 주우재는 "저 형 어떻게 해서든 쫓아내야지"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심지어 나랑 눈도 안 마주쳤다. 내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다. 내가 와 있다는 걸로 절더라"라고 밝혔다.
주우재는 "하하 형이 누구 브레이크 한다고 하는데 진짜 브레이크는 저 형이다. 다 부수고 다닌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허경환은 유재석에게 "하하 형 콘서트도 재석이 형 가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9월에 하는 거 간다"고 답해 기대를 모았다.
유재석은 허경환과 주우재에게 "너희 표 사서 가"라고 했다. 아직 자리가 많이 남았다는 말에 주우재는 "그냥 들어가서 앉으면 안 돼요?"라고 농담했고, 하하는 "그럼 안 되지"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이틀 전에 나랑 (양)세찬이가 자리 잡았거든. 아직 그 옆자리 있을 수 있다"고 말했고, 주우재는 "그럼 형이 좌석번호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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