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투어 PO 최종전 첫날 공동 15위…김시우 공동 25위

입력2026년 08월 28일(금) 09:24 최종수정2026년 08월 28일(금) 09:24
김주형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 달러) 첫날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44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무난한 출발을 한 김주형은 윈덤 클라크, 잰더 쇼플리, 알렉스 스몰리(이상 미국),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등과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상위 30위까지의 선수들 만이 출전하는 대회다. 올 시즌 1승을 거둔 김주형은 페덱스컵 랭킹 29위를 기록, 출전 기회를 잡았다.

중위권에서 출발한 김주형은 남은 라운드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이날 김주형은 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1타를 잃고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3번 홀 버디로 실수를 만회했고, 6번 홀과 8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2타를 줄인 채 전반을 마쳤다.

순항하던 김주형은 후반 첫 홀인 10번 홀에서 또 다시 보기를 범했지만, 1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 가던 김주형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톱10 11회를 기록하며 페덱스컵 랭킹 5위에 오른 김시우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25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한편 이민우(호주)는 8언더파 64타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크리스 고터럽과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6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랭킹 1위이자 페덱스컵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5언더파 65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0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