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7기 옥순, 미스터 서-조와 삼각구도 형성…최고 3.1%

입력2026년 08월 28일(금) 08:20 최종수정2026년 08월 28일(금) 08:21
사진=ENA·SBS Plu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사계 민박'의 남녀 출연자들이 첫 데이트 이후 빠르게 마음을 바꾸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2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계 민박'을 찾은 '경력직' 솔로녀 6인과 '뉴페이스' 미스터 6인이 첫 데이트에 이어 둘째 날 '자체 랜덤 데이트'를 진행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평균 2.8%(ENA·SBS Plus 합산)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1%까지 올랐으며, 타깃 시청률인 남녀 2049에서는 1.4%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미스터 서와 14기 영자가 나눈 1:1 대화 장면이었다.

앞서 국화와 14기 영자의 선택을 받은 미스터 서는 두 사람과 해산물 식사를 함께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후 국화와 먼저 1:1 대화를 나눴지만,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게 다소 불편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반면 14기 영자와의 대화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14기 영자는 미스터 서의 외모와 나이 차이를 언급하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고, 미스터 서 역시 데이트 이후 호감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데이트 후 숙소에 모인 출연자들의 마음은 또다시 요동쳤다. 미스터 서는 14기 영자를 자신의 1순위로 꼽았고, 7기 옥순을 향한 관심도 내비쳤다. 미스터 조 역시 7기 옥순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지만 한때 미스터 차와 데이트하는 모습을 본 뒤 마음을 접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다음날 진행된 '자체 랜덤 데이트'가 새로운 변수로 작용했다. 출연자들이 미스터들의 소지품을 골라 데이트 상대를 정하는 가운데 7기 옥순은 미스터 조의 것으로 착각해 미스터 서의 카드지갑을 선택했다. 이를 계기로 미스터 조는 7기 옥순을 향해 접었던 마음을 다시 열었다고 고백했다.

다른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핑크빛 기류가 이어졌다. 14기 영자는 미스터 차에게 직접 만든 착즙 주스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호감을 표현했고, 미스터 공과 국화는 불교와 마음공부 등 공통 관심사를 이야기하며 가까워졌다. 국화는 미스터 공에게 "대화할수록 좋아지는 것 같다"고 밝혔고, 미스터 공 역시 호감도가 90점까지 올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24기 현숙과 미스터 지 사이에도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두 사람은 취미를 주제로 대화를 나눈 뒤 서로에게 비타민을 선물하며 호감을 주고받았다. 24기 현숙은 미스터 조에게도 비타민을 건네며 복잡한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특히 7기 옥순을 둘러싼 미스터 서와 미스터 조의 경쟁 구도가 본격화됐다. 미스터 조는 결국 7기 옥순을 직접 찾아가 "개인적으로 되게 관심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7기 옥순 역시 미스터 조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고 밝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기대를 높였다.

과연 7기 옥순은 미스터 서와 미스터 조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모태솔로'의 연애사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사계 민박'의 로맨스는 9월 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이어진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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