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300홈런+최민석 12승' 두산, KT 꺾고 2연승

입력2026년 08월 25일(화) 21:25 최종수정2026년 08월 25일(화) 21:25
양의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선두 kt wiz를 격파했다.

두산은 2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두산은 59승4무50패를 기록했다. 3연승 도전에 실패한 KT는 64승3무42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두산 양의지와 정수빈은 나란히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의지는 KBO 리그 통산 300홈런 고지에 올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최민석이 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2승(3패)을 달성했다.

KT 선발투수 소형준은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3사사구 2실점으로 분전했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의 쓴맛을 봤다.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3회말 1사 이후 안현민의 몸에 맞는 공과 상대 폭투, 힐리어드의 진루타로 2사 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김현수의 적시타로 1-0을 만들었다.

하지만 두산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두산은 5회초 1사 이후 정수빈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6회초 1사 이후에는 양의지의 솔로 홈런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최민석은 6회말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기세를 탄 두산은 7회초 정수빈, 박찬호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안재석의 땅볼로 1점을 더 내며 3-1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두산은 7회말부터 김택연, 타카다, 이영하가 이어 던진 두산은 3-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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