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화이트삭스 꺾고 3연패 수렁 탈출…김하성 5경기 연속 결장

입력2026년 08월 21일(금) 09:45 최종수정2026년 08월 21일(금) 09:45
그랜트 홈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꺾고 3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애틀랜타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은 애틀랜타는 75승53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화이트삭스는 66승61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에 자리했다.

애틀랜타 오스틴 라일리는 2안타 2타점, 마우리시오 듀본은 3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그랜트 홈즈가 6이닝 1피안타 3탈삼진 3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8승(5패)을 수확했고, 불펜진이 3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반면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앤서니 케이는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팀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의 쓴맛을 봤다.

이날 애틀랜타는 3회초 듀본의 안타와 라일리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선취했다.

홈즈에게는 1점이면 충분했다. 홈즈는 화이트삭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잠재우며 1점차 리드를 지켰다.

근소한 리드를 지키던 애틀랜타는 7회초 마이클 해리스 2세의 2루타와 라일리의 안타를 묶어 1점을 더 내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7회말부터는 디디에르 푸엔테스, 딜런 리,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각각 1이닝을 책임지며 화이트삭스의 추격을 저지했다. 경기는 애틀랜타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애틀랜타 김하성은 5경기 연속 결장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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