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민·클리말라 골' 서울, 제주에 2-1 승리…우승 확정까지 승점 7점

입력2026년 10월 10일(토) 16:15 최종수정2026년 10월 10일(토) 16:15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문선민의 활약을 앞세워 제주SK FC를 격파했다.

서울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서울은 20승5무6패(승점 65)을 기록, 2위 울산 HD(14승5무11패, 승점 47)과의 승점 차를 18점으로 벌리며 1위를 지켰다. 또한 우승 확정까지 승점 7점 만을 남겨뒀다.

반면 5경기 연속 무패 행진(3승2무)이 끊긴 제주는 12승10무9패(승점 46)로 4위에 머물렀다.

서울 문선민은 이날 1골 1도움으로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클리말라는 리그 14호골을 기록, 득점 선두에 자리했다.

이날 서울과 제주는 전반 내내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며 0-0으로 맞섰다.

그러나 서울은 후반 1분 최준의 땅볼 크로스를 문선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먼저 제주의 골문을 열었다.

제주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7분 김륜성의 패스를 받은 이건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아크로바틱한 자세로 슈팅을 시도,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서울은 후반 33분 후방에서의 롱패스를 문선민이 절묘한 헤더 패스로 연결했고, 기회를 잡은 클리말라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서울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