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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욱 / 사진=DB |
고영욱은 지난 19일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배우 유아인의 연예계 복귀 관련 기사 링크와 함께 "마약은 괜찮고?"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유아인은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는 기간은 내년 7월까지다.
하지만 유아인은 집행유예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피르'로 복귀를 확정했다. 최근 대본 리딩 현장까지 공개돼 유아인의 복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이 가운데 고영욱은 과거 범죄 이력으로 방송가에서 사실상 퇴출당한 상황. 자신의 처지를 비교해 유아인의 활동 재개 움직임에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영욱은 같은날 친일 집안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배우 하영 사태에 대해서도 "시대착오적인 친일파 솎아내기에 열 올리기 전에 먼저 한국 사람들 최소한의 기본이나 좀 지키면서 사는 게 우선 아닐까"라는 글을 적었다.
또한 관악산 신림계곡이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덧붙이며 "쓰레기 치우는 국민성이나마 일본한테 좀 배워라 제발"이라고 저격하거나, 밴드 혁오 신곡 뮤직비디오에 일본 제29대 내각총리대시 이누카이 쓰요시의 증손녀인 배우 안도 사쿠라를 주연으로 출연시킨 것을 두고 "2026년에 웬 친일파 타령이냐"고 적어 논란이 일고 있다.
고영욱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폭행 및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돼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살았다. 복역을 마친 고영욱은 연예계에서 퇴출,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란 꼬리표를 달고 있다. 사실상 복귀길이 막힌 고영욱은 최근 SNS를 통해 동료 연예인들을 잇달아 겨냥하는 게시글을 올려 비난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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