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민, 배정남 재차 저격 "건달 4명 불렀다…2명 이름도 기억"

입력2026년 08월 18일(화) 17:57 최종수정2026년 08월 18일(화) 17:57
배정남, 황현민 / 사진=DB, 황현민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잼 출신 사업가 황현민이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을 또다시 저격했다.

18일 황현민은 자신의 SNS에 "제가 이틀 전 밤 스레드에 올린 배정남 관련 글이 '배정남·마르코 난투극 재소환'이라는 제목으로 많이 확산되고 있더라"라고 적었다.

그는 "제가 17년 전의 일을 다시 언급한 이유는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재조명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부정선거와 재선거, 그리고 참정권 침해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으면서, 광복절에 태극기를 꺼내 SNS에 올리고 마치 깨어 있는 시민인 것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적절하지 않다고 느꼈기 때문"이라며 "애국자인 척하는 모습을 이제는 그만두고, 조용히 본인이 평소 살아오던 방식대로 지냈으면 한다는 뜻에서 경각심을 주고자 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틀 전 제가 올린 글은 정확한 사실이고 거짓이 하나도 없다. 단순한 보복심에 일을 더 크게 만들고자 했다면 아직도 생생한 그날 일을 자세하게 글로 적어 올렸을 것"이라며 "그날 그 현장에 있던 제 지인들 외에도 목격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고 증인들이 많기에 거짓을 말할 수 없다. 그날 저와 마르코는 건달들과 물리적 충돌은 없었고, 전 아직도 배정남이 부른 건달 네 명 중 두 명의 이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황현민은 지난 16일 "마르코 '우결'에서 손담비와 부부로 나와 한참 잘나갈 때 마르코가 클럽 에덴(이후 버닝썬으로 바뀜)에서 배정남을 두들겨 패서 앞니 두 개 부러뜨려 다음날 제가 제 사비로 배정남에게 2000만 원 합의금으로 줬다"며 "이 녀석이 맞은 날 새벽 마르코 죽여달라고 부산 칠성파 건달애들 네 명 데리고 왔던 일화가. 저랑 마르코랑 둘이 나가서 상대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배정남은 2017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마르코에게 인사하러 갔다가 마르코 일행 중 한 남성에게 갑자기 폭행당했다며, 당사자에게 사과를 받고 화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마르코도 배정남과 자신의 다른 지인 사이에서 벌어진 일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황현민은 마르코가 배정남을 직접 때렸고, 배정남이 '건달'들을 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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