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민 스리런포' 롯데, NC에 재역전승

입력2026년 08월 15일(토) 23:28 최종수정2026년 08월 15일(토) 23:28
고승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에 재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전날의 패배를 설욕한 롯데는 46승2무57패로 8위에 자리했다. 3연승 행진이 끊긴 NC는 46승2무52패로 7위를 유지했다.

롯데 고승민은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고, 한동희는 3안타 2타점을 보탰다. 선발투수 박세웅은 6.2이닝 9피안타 2탈삼진 4실점(2자책)으로 물러났고, 이이무라는 1.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NC 안중열은 4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발투수 원종해는 4이닝 5피안타 2탈삼진 3사사구 2실점에 그쳤고, 김진호는 0.1이닝 2피안타 2사사구 3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롯데는 1회말 황성빈의 안타와 나승엽, 레이예스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한동희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선취했다.

NC도 반격에 나섯다. 3회초 박시원과 안중열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만회했고, 천재환의 번트 안타 때 상대 송구 실책으로 1점을 더 내며 2-2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NC는 4회초 박민우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블레인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더 내며 3-2 역전에 성공했다.

끌려가던 롯데는 6회말 윤동희의 몸에 맞는 공과 전민재의 2루타를 묶어 점수를 내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7회초 2사 이후 안중열과 천재환, 김주원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 4-3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롯데는 7회말 레이예스의 안타와 한동희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1,2루를 만든 뒤 고승민의 스리런 홈런으로 6-4 역전에 성공했다.

NC는 8회초 박민우의 안타와 김휘집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만회했지만, 롯데는 8회말 황성빈의 안타와 도루 이후 나승엽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 한동희의 2루타와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더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롯데의 8-5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인근 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공연에서 터진 불꽃놀이의 연무가 야구장까지 흘러 들어오며 잠시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경기는 약 19분간 중단된 뒤 재개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나나·탑, 뮤직비디오로 만나 연인으로…"현…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
기사이미지
故 최진실 오늘(2일) 18주기…갑작…
기사이미지
나나·탑, 열애 인정 "뮤직비디오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와 빅…
기사이미지
유승준, 오늘(2일) 세 번째 비자 소송 2심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병역 기피 논란 이후 20년…
기사이미지
5타 줄인 김주형, 아시안게임 남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주형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기사이미지
부산영상위원회, '암살자(들)' 시사…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영화 '암살자(들)'의 시사회가 취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