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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진 / 사진=DB |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구성된 한국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점수 5-1(56-56 57-50 56-54)로 제압했다.
앞서 준결승에서 대만을 세트 점수 6-0으로 완파한 뒤 결승에 오른 한국은 결승에서도 인도를 가볍게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2연패에 성공했다.
특히 금메달이 기대됐던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에 그쳤던 한국은 남자 단체전에서 아쉬움을 털어냈다.
한국은 1세트에서 10점 3발을 쐈지만 9점 2발, 8점 1발이 나오면서 56점을 기록했다. 인도 역시 56점을 쏘면서 두 팀은 56-56로 맞섰고, 1세트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국은 2세트에서 리드를 가져왔다. 이우석-김제덕-김우진이 차례로 10점을 쏘며 기세를 올렸다. 반면 인도는 9-8-8을 적어내며 밀렸다.
이어 한국은 10점, 9점, 8점을 한 발씩 추가했고, 인도는 8점 2발과 9점 1발에 그쳤다. 한국이 57-50으로 완승을 거두며 세트 점수 3-1로 앞섰다.
한국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3세트에서 10점 2발, 9점 4발을 쏴 56점을 얻었다. 반면 인도는 7점이 나오는 등 54점에 그쳤고 결국 한국이 세트 점수 5-1로 우승을 확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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