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문석, 시청자도 울컥한 인생 스토리 "처음 산 매트리스에 누워 눈물"

입력2026년 08월 06일(목) 17:55 최종수정2026년 08월 06일(목) 17:59
유퀴즈 음문석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음문석이 오랜 무명 시절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담담히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오래 살고 볼 일' 특집에는 배우 음문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섭외 비하인드부터 다채로운 인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음문석은 최근 영화 '호프'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은 소회를 전했다. 이어 춤을 위해 무작정 상경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자신에게 돈을 쥐여주고 떠났던 아버지와의 애틋한 추억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춤을 출 때 표현력을 높이기 위해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힌 그는 남다른 오디션 비하인드를 전했다. 대표작인 드라마 '열혈사제'의 '장룡' 역할을 차지하기 위해 직접 단발머리 가발을 구매한 뒤 연기 영상을 찍고 편집해 감독에게 보냈던 당시 상황을 전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버지의 임종 당시 스스로 했던 다짐을 떠올리는가 하면, 생애 처음 구매한 매트리스에 누워 눈물을 흘렸던 무명 시절의 기억을 전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음문석이 출연한 영화 '호프'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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