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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벌X형사2 김재홍 감독 / 사진=팽현준 기자 |
4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재홍 감독과 배우 안보현, 정은채, 강상준, 김신비가 참석했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와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의 돈발 날리는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멋진 신세계', '김부장' 등 2026년 SBS 금토드라마 흥행 계보를 이어갈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직전 방영됐던 '김부장'이 최고 시청률 23.1%를 기록하며 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은 "'김부장'은 말도 안 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뒀다"며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부담을 100배로 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는 절대평가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시즌1보다 나은 시즌2를 만들겠다는 일관된 목표였다. 시즌1의 결과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잘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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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현 / 사진=팽현준 기자 |
안보현 역시 "'김부장'이 잘 돼서 약간의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놨지만, '재벌X형사'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이 그보다 더 컸다고 말했다.
안보현은 "90% 정도 같은 스태프와 배우들이 함께했다. 겨울방학을 끝내고 학교에 돌아온 것처럼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었다"며 '재벌X형사' 시즌2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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