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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혼산 던 / 사진=MBC 캡처 |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9%를 기록해 동시간대 및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 또한 3.3%로 1위를 기록했으며, 최고 분당 시청률은 6.7%까지 상승했다.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장면은 던이 한국의 무형 유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장면이다. 던은 지연장인 배무삼 장인에게 받은 방패연을 소개하며 사라져가는 무형 유산을 알리기 위해 직접 나선 계기를 밝혔다. 라탄과 한지, 대나무로 직접 조명을 완성해 내는 등 남다른 미감과 진정성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자취 4년 차인 던은 반려견 '햇님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원목 가구와 오브제로 채운 주거 공간과 함께 여유로운 모닝 루틴, 건강을 위한 일상을 선보였다.
그는 "제가 만성부신증후군"이라며 "햇빛을 많이 봐야 한다더라. 바로 앞에 보이는 나무가 목련나무다. 봄에 목력이 만개했다가 겨울에 눈이 내리면 가지가지 사이 눈이 소복이 쌓인다. 항상 햇님이도 앞마당에서 쉰다"고 털어놨다.
말미에는 "혼자 사는 게 사실 괴롭고 외롭다. 귀찮은 일도 되게 많다. 그런데 혼자 있을 때야 비로소 저를 알 수 있는 것 같다. 원래 저는 제가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어느 순간 '내가 부족한 사람이구나'라고 느꼈다"며 "그런데 부족한 점을 하나하나씩 깨닫는 재미, 너무 인생이 아름다워 보이고 이게 인생을 살아가는 재미인가 싶기도 한다"고 삶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구성환의 집들이 현장과 박지현의 상하이 추억 여행이 그려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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