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결혼식 계획? '변요한과 함께'라는 게 중요" [인터뷰 스포]

입력2026년 07월 21일(화) 17:00 최종수정2026년 07월 21일(화) 16:55
사진=퍼시픽뮤직그룹 주식회사 (PACIFIC MUSIC GROUP Ltd.)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티파니 영이 신혼생활 및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는 티파니 영을 만나 작품과 그의 인생에 대한 생각들을 들어봤다.

앞서 변요한이 커피차를 깜짝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남편의 깜짝 선물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던 티파니 영은 "몰랐기 때문에 정말 깜짝 놀랐다. 주변에서 '쏘 스윗~' 이러길래 '뭐가?' 싶었다. 알았다면 조금이라도 예쁘게 꾸미고 갔을 텐데.(웃음)"라며 "너무 감동했고 늘 섬세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티파니 역시 남편을 향한 응원을 전했다. 그는 "일하면서 만났기 때문에, 일을 할 때 너무 멋있고 존경스럽다. 또 각자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응원하고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저도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만 올렸기에 두 사람이 향후 예식을 진행할 계획이 있을지 궁금증이 모였다. 그러나 티파니는 "프라이빗한 정보라 저도 아직 모른다"면서 "결혼식을 꿈꾸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두 사람이 함께 한다는 것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니겠나"라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그룹 소녀시대 시절부터 아기자기하고 러블리한 이미지를 가진 티파니 영이기에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것이 아쉽지 않았을까.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있을 줄 알았다는 말에 티파니는 "그게 편견이라는 것(웃음)"이라고 말하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티파니는 결혼식에 대한 로망은 없다고 밝히며 "원래 굉장히 조용하고 심플한 편이다. 소녀시대 활동 때도 일하는 모습과 일상이 많이 노출되는 스케줄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지 않았나. 그래서 개인적이거나, 이 시대에 내가 보여주고 싶은 선택해서 보여주는 이미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 연차도 쌓이고 나이를 먹으면서 선택이란 걸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일을 공유하고 싶어 진다면 공유하겠지만 현재로선 프라이빗한 게 좋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파니 영이 함께 하는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은 오는 8월 23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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