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출근!' 이재이, 귀여움도 센스도 만점…활력 더한 막내

입력2026년 07월 15일(수) 12:23 최종수정2026년 07월 15일(수) 12:24
내일도 출근! 이재이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내일도 출근!' 이재이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신나리 역을 맡은 배우 이재이는 TF팀의 막내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과 14일 방송된 7, 8회에서는 팀원들을 자연스럽게 하나로 묶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극의 온기를 더했다.

극 중 신나리는 혼자 식사를 하려는 강시우(서인국)에게 "요즘 같이 먹어서 좋았는데 그냥 같이 드시면 안 돼요?"라며 먼저 다가갔고, 간식까지 챙기는 세심한 배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차지윤(박지현)의 달라진 옷차림과 꽃다발을 보고 좋은 일이 있느냐고 묻는 등 팀원들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면모를 보여줬다.

따뜻한 공감 능력 역시 빛났다. 고책임(홍우진)의 압박으로 고민하던 전기태(강기둥)가 한숨을 내쉬자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며 막내이면서도 팀원들을 가장 먼저 살피는 든든한 분위기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업무에서는 당찬 자신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달 안에 새 프로젝트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브로슈어 제작 가능 여부를 묻는 강시우에게 "완전 가능이죠"라고 자신 있게 답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또 만원 엘리베이터에서 팀원들이 손을 맞잡고 함께 내리게 된 순간에는 "저희 점점 원팀이 되고 있어요"라며 진심으로 기뻐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윤노아(강미나)와 대화를 나누던 중에는 그의 마음이 이재인(원규빈)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단번에 눈치채고 두 사람만의 시간을 만들어주듯 자연스럽게 자리를 비켜주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상황을 재치 있게 읽어내는 신나리의 눈치와 배려가 돋보인 장면이었다.

이처럼 이재이는 막내미와 '멍뭉미'를 오가며 신나리라는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완성하고 있다. 누구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친화력, 상대를 먼저 살피는 따뜻한 배려, 일할 때는 주저하지 않는 당찬 매력까지 조화롭게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덕분에 신나리는 단순한 팀의 막내를 넘어 TF팀을 이어주는 중심축이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편 '내일도 출근!'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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