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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세라핌 투어 퓨어플로우 인천 / 사진=쏘스뮤직(하이브) 제공 |
12일 오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INCHEON'(2026 르세라핌 투어 '퓨어플로우' 인 인천) 2회차 공연이 개최됐다.
공연이 무르익어갈 무렵, 멤버들은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먼저 무대 뒤로 향한 김채원, 카즈하, 홍은채를 대신해 사쿠라, 허윤진이 팬들과 잠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공연 중 관객들이 유심히 봐주길 바라는 무대 포인트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정규 2집 수록곡 'Saki (feat. Aliyah’s Interlude)'(사키)와 관련해 허윤진은 "투어 시작 전 저희가 '사키'란 곡을 할 때 재미있게 살리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많은 아이디어를 냈는데, 처음엔 엄청 큰 전화기를 설치해서 사쿠라가 전화하는 연출도 생각했다"라며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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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역시 공감하며 "재미있게 하고 싶어지는 곡이다. 뮤지컬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 첫 날 'EASY'(이지) 무대와 관련한 비화도 밝혔다. 허윤진은 "원샷 잡히는 구간이 있는데 그 구간의 타이밍을 놓치고 저 혼자 그 타이밍에 계속 춤을 추고 있었다. 저 혼자 심취해서 춤을 추는데 나중에 그걸 보니 민망하더라. 벌써 흑역사다. 그만큼 몰입했던 것"이라고 무대 비화를 밝혔다.
한편, 성공적인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르세라핌은 이번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총23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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