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BTS·마돈나·샤키라와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선다

입력2026년 07월 09일(목) 14:08 최종수정2026년 07월 09일(목) 14:08
사진=FIF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저스틴 비버가 방탄소년단(BTS), 마돈나, 샤키라 등과 함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공연에 나선다.

FIFA는 9일(한국시각) "비버가 BTS, 마돈나, 샤키라와 함께 결승전 하프타임쇼의 공동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은 오는 20일 오전 4시 미국 뉴욕의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이날 결승전에는 하프타임쇼가 개최되며 BTS, 마돈나, 샤키라 등이 출연할 것이 예고됐는데, 비버도 공동 헤드라이너로 합류하게 됐다.

FIFA는 하프타임쇼 수익금을 전세계 어린이들의 교육과 축구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세상에 교육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양질의 교육과 축구 기회를 확대하려는 FIFA의 목표를 위해, 비버가 BTS, 마돈나, 샤키라와 함게 하프타임쇼 공동 헤드라이너로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또 "콜드 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기획한 이 획기적인 쇼는 축구와 음악, 우리가 공유하는 가치를 기념하며 영원히 기억될 유산을 남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버는 "월드컵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방식으로 전 세계를 하나로 묶는다. 하프타임쇼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이 쇼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한다는 사실에 더욱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중미 월드컵은 10일부터 8강 일정에 돌입하며, 프랑스-모로코, 스페인-벨기에, 잉글랜드-노르웨이, 아르헨티나-스위스가 각각 4강행 티켓을 다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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