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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
8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 친아빠 소세지 공장 최초공개 (+가족 총출동,유산 상속)'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서인영은 부모님이 운영 중인 식품 공장을 찾았다. 한 손에 보건증을 든 그는 "피 뽑은 거 아니냐. (위생 때문에) 손톱 다 떼라고 해서 다 뗐다. 이거 안 된다더라. '그따위 손톱으로 올 거면 오지도 말라'고 했다"며 맨 손톱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아빠 사무실은 위에 있다. 내 사무실도 거기 있다"며 "내가 백수니까 와서 놀라고 아지트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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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
아버지가 만들어 준 아지트에는 트로피와 앨범 존이 마련돼 있었다. 16년 전에 낸 책도 진열됐다. 그는 "핑크로 아빠가 칠해줬다"며 핑크색 공간을 소개했다.
서인영 어머니는 회사 재무를 담당하고 있다. 회사 대표인 아버지를 만난 서인영은 "집에서 볼 때랑 좀 다르다. 여기 오면 독사가 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대표님 포스가 있다"고 반응했다.
서인영은 아버지에게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로 최우수상을 타며 받은 금을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채무자냐"며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아버지는 "너 주면 팔아먹잖아"라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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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
이에 서인영은 어머니를 찾아갔고, 어머니는 서인영이 18년 전 선물한 금을 꺼냈다. 그러면서 "네가 아기를 낳으면 유치원 갈 때 기념으로 주려 했다"고 말했다. 당시 받은 금은 현재 가치로 약 900만 원 상당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는 "최소한 50살까지는 보관하라"고 조언했다.
서인영 부모님의 공장에는 외삼촌도 근무 중이었다. 서인영은 외삼촌과 함께 공장을 견학하며 일일체험에 나섰다.
모자를 벗은 서인영은 앞머리 상태를 걱정했다. 그러면서 "나 이제 예뻐질 거다. 머리 기를 거다"라고 선언했다. 제작진이 "결혼식 때문이냐"고 묻자, 서인영은 당황하며 "그것도 있고, 사람들이 그러니까 한번 길러보려 한다. 그리고 또 아니면 확 자르면 된다"고 답했다.
가족들은 서인영의 유튜브 활동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외삼촌은 유튜브 영상을 봤는지 묻자 "봤는데 내가 또 말을 하면, 가족이 그런 말하면 좀 안 좋지 않나. 아껴야지"라며 "힘든 시기 잘 이겨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어머니 역시 영상을 봤다며 "그거 때문에 제가 밤에 세 번씩은 깬다. 구독자 수가 얼마나 늘었나 보느라. 구독 많이 부탁드린다. 100만 가야 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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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
서인영의 새로운 매니저도 공개됐다. 서인영은 "나 다 무섭다고 그러던데?"라고 물었고, 입사 일주일 차인 매니저는 "그래도 누나가 개과천선 한다고 하니까"라고 답했다. 서인영은 "이민우 오빠랑 케이윌 매니저였다더라"라고 밝혔다.
매니저는 서인영의 첫인상에 대해 "생각보다 완전 다르다. 무섭다라기보다 친근한 누나 같다"고 했다. 서인영은 "그냥 고모라고 불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는 식품 사업을 한 지 30년이 되어간다며 "원래 김해에도 회사가 있었다. 대구에서도 또 다른 사업을 했다. 부산으로 이사를 갔는데 IMF가 터진 거다. 연대보증이란 게 있어서 한 회사가 넘어가니까 다 망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엄마 돈 떼 먹은 사람도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어머니는 "케밥이 30년 전 유럽에서는 웰빙 푸드로 떠오르는 사업이라더라. 그래서 케밥 기계를 우리가 수입하려니까 한 대에 500만 원이었다. 그래서 아빠가 삼촌이랑 자체 제작을 하니까 200만 원이면 되더라. 그래서 특허를 낸 거다. 우리가 처음 만들어서 특허를 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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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
서인영의 결혼 소식도 접했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그전에 내가 전화를 했다. 남자친구는 알고 있었고 '천천히'라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어머니는 "내년쯤 했으면 했다"고 속마음을 꺼냈다.
서인영이 "내가 만약 삼혼 가게 되면 어떻게 되나"라고 농담 삼아 묻자, 어머니는 "그건 안 되지"라며 무서운 표정을 지었다. 서인영은 "나 너무 무서웠어"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어머니는 "삼혼은 안 된다. 여기서 잘 살아야지"라고 강조했다.
영상 말미 제작진은 아버지에게 "따님 두 분에게 공장을 물려줘야 한다면 누구한테 물려주실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아버지는 "둘 다 안 물려준다. 이미 유산을 줬다. 신앙을 줬다. 그 이상 좋은 유산이 없다"며 "돈으로 유산을 주면 자녀들한테 해악이 된다. 이건 하나님 돈"이라고 답했다.
또한 딸의 개과천선에 대해 "많이는 아니고 진행형인 것 같다. 말본새도 조금 이쁘게 하고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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