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섬보이' 종영 아쉬움 달랜다…OST 음반 예약 판매

입력2026년 07월 07일(화) 14:25 최종수정2026년 07월 07일(화) 14:26
사진=모스트콘텐츠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드라마 '닥터 섬보이'가 OST 음반을 선보이며 종영의 여운을 이어간다.

모스트콘텐츠는 7일 오전 11시부터 주요 온라인 음반 판매처를 통해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OST 음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정오에는 드라마에 삽입된 모든 음악을 담은 합본 음원이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됐다.

이번 OST에는 방송 기간 차례로 공개됐던 케이윌(K.will)의 '사랑이 시작돼요 이렇게', 김재환의 '어떻게 될까?', 도유카(doyouka)의 '잠든 이 밤에', 홍이삭의 '아이 캔'(I Can), 보라미유의 '라면 먹고 갈래요?', 모어(more)의 '일렉트릭 러브'(Electric Love) 등 가창곡 6곡이 담겼다. 여기에 작품의 감성을 채운 스코어 18곡까지 더해져 총 24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음악은 '부부의 세계' '스위트홈' '동백꽃 필 무렵' '태양의 후예'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를 작업한 개미 음악감독이 총괄했다.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서정적인 멜로디를 바탕으로 등장인물들의 사랑과 성장, 치유의 순간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며 작품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실물 음반은 디지팩과 CD를 비롯해 60페이지 분량의 포토북, 포토카드 6종, 엽서 6종 등 다양한 구성품으로 꾸며졌다. 또한 극 중 편동보건지소를 모티브로 한 사원증 세트 2종과 종합안내서, 디지털 콘텐츠 카드도 함께 제공돼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최종회 방송을 앞둔 '닥터 섬보이'는 악명 높은 편동도로 발령받은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와 비밀을 간직한 간호사 육하리(신예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 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종영 이후에도 OST 음반을 통해 작품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닥터 섬보이' OST 전곡 음원은 7일 정오 공개됐으며, 실물 음반은 오는 28일 정식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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