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신일·오수미 부부 "치열하게 싸운 10년, 3년 째 각층 살이 중" [텔리뷰]

입력2026년 10월 21일(수) 05:30 최종수정2026년 10월 20일(화) 23:12
동상이몽2 강신일 부부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강신일 부부가 3년 째 각층 생활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데뷔 47년 차 배우 강신일과 그의 아내 오수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아내 오수미는 "남편이 말이 없다. 10년은 너무 어려웠다. 생각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신혼 초에는 뇌를 열어보고 싶었다. 치열하게 싸운 10년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은 안 불편하고 나만 불편하다"며 속사포로 남편에 대한 답답함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강신일은 "살아온 환경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 싶었는데, 너무 다르구나 싶어 힘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아내는 "평상시 밥을 먹을 때도 눈을 마주보는 것을 잘 못 한다. 저하고 좀 어색해하지 않나 싶다"며 "지금은 상관이 없다. 남편이 어떻게 하든 나는 익숙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진 VCR 영상에서도 부부의 다른 성향이 드러났다. 강신일은 아침부터 과묵하게 테라스에서 멍을 때리거나 식물을 돌봤다. 반면 아내는 흥얼거리며 아침을 준비하고, 휴대폰 속 손주 영상을 보며 웃었다.

부부는 2층 단독 주택에 거주했다. 1층은 아내의 공간, 2층 거실은 남편 공간이었다. 아내는 "남편이 잠을 잘 못 자고 예민한 사람이다. 그래서 내가 평생 침대 끝에서 잤다. 그러다가 딸들이 결혼한 뒤 공간과 방이 생겼다. 그래서 내가 1층 딸 방에서 자고 남편은 2층 방에서 잔다"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한화 노시환, 美 진출 도전…KBO, MLB 사무…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
기사이미지
故 최불암에 '아버지'라던 김혜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김혜수가 고(故) 최불암의 빈소에…
기사이미지
'사건반장' 故 백성문 변호사 1주기…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고(故) 백성문 변호사가 세상을 떠난 …
기사이미지
차예련, 학폭설 "사실무근" 해명했지만…누…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차예련이 학교폭력 …
기사이미지
김지원 주연 '닥터X', 최고 17.5%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흥행…
기사이미지
유연석X서현진 '라이어', 첫방 1.9…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라이어'가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