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나홍진 "폭력 수위? 전작에 비해 매우 낮아" [ST현장]

입력2026년 07월 06일(월) 17:39 최종수정2026년 07월 06일(월) 17:41
호프 나홍진 감독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호프' 나홍진 감독이 영화 수위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제작 포지드필름스)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나홍진 감독,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참석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영화다.

이날 나 감독은 제목 '호프'에 대해 "처음부터 영화 제목을 '호프'라 생각했다. 이에 연결되게 극 중 마을 이름을 '호포'로 지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영화는 제 전작에 비해 폭력의 수위가 매우 낮은 영화라 생각했다. 칼도 나오지만, 총이라는 것이 훨씬 잔인한 무기일 수 있겠지만 영화에서 이 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호프'는 오는 15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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