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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우 / 사진=DB |
삼성은 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삼성은 47승2무31패로 2위를 유지했다. 7연패에 빠진 SSG는 30승3무48패를 기록, 9위에 머물렀다.
삼성 최형우는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구자욱은 2안타 3타점, 김지찬은 4안타 2득점을 보탰다.
선발투수 원태인은 5이닝 6피안타 7탈삼진 2실점 투구로 시즌 4승(5패)을 달성했다.
SSG 선발투수 해치는 4.1이닝 9피안타 6탈삼진 3사사구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고명준이 홈런 2방을 쏘아 올렸지만 연패를 끊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삼성은 1회초 김지찬의 2루타와 김성윤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구자욱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2회초에는 류지혁, 강민호의 볼넷으로 무사 1,2루를 만든 뒤, 전병우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김지찬의 안타로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는 구자욱의 2타점 적시타로 4-0을 만들었다.
끌려가던 SSG는 3회말 1사 이후 박성한의 안타와 에레디아의 2루타로 2,3루를 만든 뒤,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삼성은 5회초 최형우의 솔로 홈런으로 5-1로 달아났다. SSG가 5회말 정준재의 3루타와 박성한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따라갔지만, 삼성은 6회초 김지찬의 안타와 최형우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더 내며 6-2로 도망갔다.
SSG는 6회말과 8회말 고명준의 솔로 홈런으로 2점을 만회했지만, 삼성은 9회말 마무리 김재윤이 마운드에 올라 SSG의 추격을 저지했다. 경기는 삼성의 6-4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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