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총각 영웅' 임영웅 진심 통했다…최고 시청률 6.1%

입력2026년 07월 01일(수) 15:48 최종수정2026년 07월 01일(수) 15:48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산골총각 영웅'이 화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산골총각 영웅' 2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4.5%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6.1%까지 치솟았다.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는 물론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통틀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임영웅 역시 방송 첫 주부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서 발표한 비드라마 부문 인물 화제성 2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의 진솔한 고백과 함께 산골 하우스 첫 친구들인 코미디언 허경환, 배우 현봉식, 가수 조째즈의 듀엣 라이브가 공개됐다.

밤이 되어 펼쳐진 '(조)째즈바'를 맞이하게 된 임영웅과 멤버들은 '고백', '사랑합니다' 등을 부르며 여름 밤을 뜨겁게 달궜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임영웅은 자신의 속내를 고백했다. 조째즈는 "얼마 전에 영웅이가 전화했다. 내가 '모르시나요' 대박 났을 때 어떤 느낌이었냐고 묻더라"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임영웅은 "사실 난 팬들이 지금 노래를 좋아해 주지만, 형처럼 히트곡을 가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뻔하지 않게 가야 하는데 계속 같은 것만 하는 것 같더라"라며 속 깊은 고민을 토로했고, 조째즈는 "난 놀랐다. 보컬로서도 다른 가수들한테 인정받는데 '얘는 더 멀리 보는구나, 그런 고민이 있구나' 그런 걸 느꼈다. 계속 고민하는 게 멋있다"며 응원했다.

이처럼 임영웅은 솔직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끌어올렸다. 그는 '히어로' 임영웅이 아닌 '인간' 임영웅의 이야기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7일 방송되는 '산골총각 영웅' 3회에서는 새로운 친구들인 가수 넉살, 로이킴, 코미디언 곽범이 출격한다. 이들은 지금껏 본 적 없는 하이텐션 산골 하우스를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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