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시즌 24·25호포 '쾅! 쾅!'…홈런 단독 선두 도약

입력2026년 06월 30일(화) 20:10 최종수정2026년 06월 30일(화) 20:10
김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멀티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도영은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3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2방을 터뜨렸다.

이날 김도영은 1회말 2사 이후 첫 타석에 들어서 SSG 좌완 선발투수 김건우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24호 홈런.

기세를 탄 김도영은 3회말 1사 3루 찬스에서 적시타를 터뜨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이어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는 다시 한 번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리며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24, 25호포를 터뜨린 김도영은 오스틴(LG 트윈스, 24홈런)을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또한 올 시즌 SSG를 제외하고 8개 구단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던 김도영은 이날 SSG를 상대로도 홈런을 터뜨리며 전 구단 상대 홈런을 달성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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