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희진 "최악의 전 남친들 바람·도둑질에 감금까지, 男 무서웠다 " [텔리뷰]

입력2026년 06월 29일(월) 05:27 최종수정2026년 06월 28일(일) 22:33
미우새 이희진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희진이 나쁜 남자였던 전 남친들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베이비복스 이희진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이희진에게 운전 연수를 해주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임원희는 직접 커피를 내리고 파스타를 만들며 손님맞이에 열을 올렸다. 곧 이희진이 도착하자 임원희는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서장훈은 "임원희가 진짜 진심인 것 같다"며 묘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이희진은 임원희에 대해 "유머러스하고 박식하신 점이 좋다. 제가 나쁜 남자를 그렇게 선호했었다. 나쁜 남자 이제 싫다"고 털어놨다.

이어 "바람도 피우고 시계를 빌려줬더니 가져가서 팔았다. 다른 사람 아무도 못 만나게 가둬뒀다. 최악의 남자는 다 만나봤다"고 말했다.

임원희가 "저의 마지막 연애는 4년 전"이라고 하자 이희진은 놀라며 "짧아서 놀랐다. 저는 30대 초반에 결혼하자고 해놓고 다른 여자랑 사귀고 있길래 헤어졌다. 그 남자랑 만난 적 이후로는 만난 적이 없다. 썸타면 밀어냈다. 남자 만나는 게 무섭더라 이제는"이라고 고백했다.

15년째 연애를 쉬고 있다는 이희진은 "지금은 남자 만날 마음이 있다. 멤버들 다 결혼하고 다니까. 윤은혜 빼고 다 결혼했다. 멤버들의 (결혼)압박이 제일 크다"며 "연하는 먹여 살려야 할 것 같고, 한 명은 군대도 안 갔다왔더라. 깜깜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희진이 "저 연상 좋아한다. 제일 많이 차이 났던 게 6살"이라고 하자 9살 차이인 임원희는 내심 아쉬워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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