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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리 / 사진=DB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6 무명전설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이 개최됐다. 형형색색 응원봉, 뜨거운 함성과 함께 MBN '무명전설' 톱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가 등장했다.
톱7은 '그대여 변치마오', '사랑해 누나'를 열창하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무대 인사에서 성리는 "서울은 대한민국의 중심지 아니겠나. 서울의 열기는 어마무시하다"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에 화답했다.
이어 "오늘이 첫 매진이라더라. 오늘이 3회 차인데 빠른 시간에 매진됐다는 게 영광스럽다. 다 여러분 덕분"이라고 전했다. 하루는 "콘서트 재밌다고 소문이 났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의 '서울' 2행시도 펼쳐졌다. 먼저 장한별은 "창원 콘서트 가는 길에 4행시를 준비했는데 빵빵 터졌다. 오늘은 '서울' 2행시를 준비했다"며 "서, 서울에 온 진짜 이유는 울, 울 자기들 보러 왔지"라고 했다.
이에 황윤성은 "저 10분 생각했다. 6일 준비한 거랑 비교해 달라"며 "서, 서울 콘서트 매진된 게 감동이어서 울, 울었어 힝"이라는 센스 넘치는 2행시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루네는 잠시 망설이더니 "서, 서울 콘서트 대박나면 울, 울산도 오세요"라고 외쳐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성리는 결승전 마지막 라운드 곡이었던 '애가'를 부른 뒤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부른 노래인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오늘 불렀다. 제가 오프닝 솔로를 하게 됐는데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한 다양한 무대들이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전역 후 영광스럽게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게 다 투표해 주신 팬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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