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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
대한펜싱협회는 23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5일차 경기에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금메달을, 남자 에페 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하영(서울시청), 서지연, 김정미(이상 안산시청), 최세빈(대전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8강에서 태국을 45-19로 완파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을 45-27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도 일본을 45-35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023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을 탈환했다.
같은 날 남자 에페 대표팀도 값진 메달을 추가했다.
박상영(울산시청), 권오민(국군체육부대), 손민성(화성시청), 남연호(한국체대)로 구성된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카자흐승탄에 33-45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대한펜싱협회는 "최근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지만 최신원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과 선수단이 그 어느 때보다 합심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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