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서 뭐하게' 이수경 "피부병으로 은퇴 고민…우울증·대인기피증 겪어"

입력2026년 06월 22일(월) 18:59 최종수정2026년 06월 22일(월) 18:59
사진=tvN STORY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수경이 "피부병으로 은퇴를 고민했었다"고 고백한다.

22일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이하 '남겨서 뭐하게')에는 방송 1주년을 맞아 제주 김녕항으로 특별한 여정을 떠난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연예계 대표 강태공'이라 불리는 배우 이태곤, '먹방 요정' 배우 이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태곤은 촬영 전날부터 제주에 내려와 65cm에 달하는 거대 참돔과 '황제 오징어'라 불리는 무늬오징어를 직접 잡았다고 자랑한다. 그는 선상 위에서 투명하고 찰진 무늬오징어회를 MC 이영자와 박세리에게 대접하고, 프로그램 1주년을 축하하는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선물한다.

이수경은 과거 시청률 40%를 돌파했던 드라마 '하늘이시여'에서 이태곤과 친남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3년 만에 예능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여전히 자상한 오빠와 싹싹한 여동생의 케미를 뽐낸다.

특히 이수경은 한동안 대중 앞을 떠나야 했던 가슴 아픈 속사정을 고백한다. 그는 "심한 피부병으로 은퇴를 고민했었다"며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겪은 사실을 털어놓는다. 연이은 사업 실패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아팠다는 이수경의 이야기에 이태곤의 위로가 이어진다.

한편 이태곤은 본인이 직접 잡은 싱싱한 생선으로 참돔 회 뜨기 퍼포먼스부터 통으로 튀겨낸 참돔튀김까지 역대급 참돔 한 상을 차려낸다. 여기에 참돔 튀김의 맛을 업그레이드시킨 '세리표 소스'와 이영자만의 '특급 한 수'가 공개된다.

이에 맞서 박세리는 제주의 대표 식재료인 흑돼지 통목살을 활용해 '흑돼지 고사리 김치찜'을 선보인다. 가마솥 뚜껑 위에 라드유와 우지를 두르고 흑돼지를 바싹 구운 뒤 푹 익은 묵은지, 제주산 고사리를 넣어 압도적인 비주얼의 제주 한 상을 완성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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