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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슬기 / 사진=DB |
지난 21일 슬기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걱정 많이 했냐.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앨범 준비도 하면서 잘 있다"고 근황을 공유했다.
이어 슬기는 "너무 늦게 오면 안 될 것 같아서 왔다. 그리고 걱정이 더 커질까 봐 잘 지내는 거 보여주려고 왔다"면서 "여러분들의 위로의 글들도 많이 도움 됐고, 멤버들, 가족들, 회사 분들도 배려를 많이 해줘서 잘 지내고 있으니 더 이상 걱정하지 말라"며 팬들을 다독였다.
앞서 슬기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진 크리에이터 수키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수키진의 사촌언니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우리 사랑스러운 수진이가 지난 6월 7일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늘의 별이 됐다"고 부고를 전했다.
수키진은 과거 슬기의 브이로그 영상에 동반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슬기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수키진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하는 등 남다른 우애를 보여온 바 있다.
슬기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개인 채널의 콘텐츠 업로드를 잠정 중단하고 애도의 시간을 갖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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