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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홍 부부 /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
지난 15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상에서 김다예는 "힘들고 누가 봐도 불행해 보이는 일들이 많았다. 미래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캄캄한 시절도 있었지만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때보다는 낫지 않냐'고 서로 이야기한다"며 "다홍이와 재이를 보면 행복해지고, 그 힘으로 버틸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박수홍도 "지금도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는 않았다"면서도 "그래도 옆에 있는 다예 씨와 다홍이, 재이가 많이 위로해주고 사랑해줘서 많이 좋아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제는 산책만 해도 행복하다"라며 "재이가 낮잠 자는 동안 여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도 감사하다. 아내와 재이, 그리고 장모님께 늘 고맙다"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둘째 계획에 대한 솔직한 답변도 이어졌다. 김다예가 "(둘째 계획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자 박수홍은 "재이가 조금 더 자라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되면 동생을 원하는지 직접 물어보고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금전 문제를 둘러싼 법적 분쟁 끝 친부모와 절연했다.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는 과정에서 법인 자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가족과의 분쟁 속 박수홍은 지난 2021년 김다예와 결혼해 시험관 시술 끝 지난해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현재 가족 일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유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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