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스트리트 대표 "위버스 덕 음방 출연, 커피차 조공·인도 반응 깜짝 놀랐다" [인터뷰 스포]

입력2026년 06월 09일(화) 07:01 최종수정2026년 06월 08일(월) 14:55
나카가와 유스케 대표 / 사진=하이브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큐티 스트리트의 소속사 측이 한국 음악방송 출연 효과를 밝혔다.

7일 서울시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위버스 재팬 문지수 대표·아소비 시스템 나카가와 유스케 대표의 합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일본 기획사 아소비 시스템은 큐티 스트리트를 비롯해 총 4개팀이 한꺼번에 위버스에 입점했다.

큐티 스트리트는 내한 콘서트와 Mnet '엠카운트다운' 등 한국 음악방송에 출연해 한국어 가사로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카와이 문화'의 선두주자로 화제를 모은 이들은 한국어 음원을 공개한 데 이어 7월에 재내한 공연을 연다.

나카가와 유스케 대표는 "큐티 스트리트에 관해서는 위버스와 협업이 있어서 한국에서 화제가 생긴 것 같다. 위버스를 사용하기 전에는 한국에 오는 건 오프라인에서 공연을 하는 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위버스와 협업하면서 공연이 정해졌고 그 시기에 어떤 프로모션을 하면 좋을지 위버스 내의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저희가 판단하는 데 좋은 판단 기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 방송에 출연한 것도 그 일환이기도 하다. 그 지역의 로컬한 방식, 팬들과의 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저희는 일본의 방식밖에 모르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던 것도 컸던 것 같다"면서 "위버스 분들의 제안을 받아서 음악방송 부킹부터 모든 걸 서포트해주셨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커피차 조공한다는 건 일본에는 없는 방법이라 그 부분도 매우 도움이 됐다. 처음에 그걸 들었을 때는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로 하니까 좋았다고 생각했다"고 했고, "한국 음방에 노출되면서 인도와 북미 쪽 판매량도 늘어난 부분을 확인했다. 이전에도 동남아는 어느 정도 반응이 있었지만 인도는 여태까지 전혀 반응이 없었다. 음악방송이 나가면서 인도에서 새로운 반응이 나온 건 큰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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