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중과 상연' 박지현, 국제에미상 연기상 노미네이트…韓 여배우 최초

입력2026년 09월 25일(금) 15:16 최종수정2026년 09월 25일(금) 15:18
박지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박지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으로 한국 여배우 최초 국제에미상 여자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기쁨을 안았다.

23일(현지시간) 국제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가 발표한 제54회 국제에미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올해 22개국 16개 부문 총 64개의 후보 중 박지현이 여자연기상 부문 최종 후보에 지명됐다.

이로써 그는 벨기에의 모나 미나 레온, 멕시코의 바르바라 모리, 영국의 셰리던 스미스 등 전 세계 각국의 실력파 배우들과 트로피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한국 여성 배우가 국제에미상 연기상 부문 후보에 지명된 것은 이번이 역사상 최초다.

한편 이번 제54회 국제에미상에서는 박지현의 '은중과 상연' 외에도 박은빈·설경구 주연의 디즈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가 TV영화·미니시리즈 부문 후보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한편 최종 수상자는 오는 11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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