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영, 기교 섞인 애국가 제창 논란에 사과 "불쾌감 드려 죄송"

입력2026년 05월 17일(일) 11:08 최종수정2026년 05월 17일(일) 11:10
엄지영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밴드 큰그림 보컬 엄지영이 야구 경기 애국가 제창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엄지영은 17일 큰그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애국가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애국가를 준비하며 생각, 기량이 많이 짧았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저에겐 정말 크고 설레는 무대였는데 NC 측 여러분께도 누가 된 것 같아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비판의 댓글, 위로의 디엠 모두 감사하다.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해서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엄지영은 "무엇보다 애국가로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엄지영은 지난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 키움과 NC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엄지영이 기교 섞인 창법으로 애국가를 소화해 논란이 일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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