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탈출한 이기제, 무사히 한국 도착 "걱정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입력2026년 03월 04일(수) 23:50 최종수정2026년 03월 04일(수) 23:50
사진=이기제 SNS 캡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란에서 활약 중이었던 프로축구 선수 이기제(메스 라프산잔)가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기제는 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에 무사히 잘 도착했다. 걱정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귀국 소식을 전했다.

지난 시즌까지 수원 삼성에서 뛰었던 이기제는 지난 1월 이란 프로축구 리그 메스 라프산잔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면서 이란 프로축구 리그가 중단됐고, 이기제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다행히 이기제는 주이란한국대사관에서 임차한 버스를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동, 이란을 벗어났다. 이후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이날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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